모든것의가격1 모든 것의 가격:: 가격을 붙이지 않을 때 빛나는 것 ■ 모든 것의 가격(The Price of Everything) 《모든 것의 가격(The Price of Everything)》. 경제학자인 Eduardo Porter가 쓴 저서로 국내에서도 출간되어 많은 독자를 확보하기도 했습니다. 이 책에서는 '가격'이라는 것은 단순하게 우리가 시장에서 거래하는 물품에만 매기는 것이 아니며, 우리가 선택의 기로에 섰을 때 무의식중에 모든 것에 가격을 붙이곤 하며 대안을 저울질한다고 이야기합니다. ■ 노골적일 때만 불편한 이유? 얼마 전 중국의 한 기사에 등장한 내용입니다. 아이패드를 사기 위해서 자기 몸의 콩팥을 팔았다는 중국 고등학생의 이야기였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이 학생은 이후 '그깟 아이패드에 눈이 멀어서 장기까지 판 나는 지금 천벌을 받고 있는 것 같다'라.. 2024. 3.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