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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이 되는 주식

ETF를 고르는 기준

by rrong2 2024.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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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를 사려는데 운용회사말고는 다른 차이가 없다면, 우리는 무엇을 보고 ETF를 고르면 될까요?

크게 이 2가지를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①수수료

②시가총액

 

■ ETF를 고르는 기준  -   ①수수료

ETF는 공짜로 운용되는 상품이 아닙니다.

알고 계시겠지만 ETF는 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인데요.

지수를 정확하게 추종하려면 우리 투자자들의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누군가의 많은 노력이 들어갑니다.

 

 

수시로 다이나믹하게 변동하는 주가를 실시간 반영해서 그 상품의 적정가치를 계산해내는 역할을 바로 '운용사'가 합니다.

 

 

그렇게 나온 적정가치를 10초마다 계산한 것NAV(Net Asset Value, 순자산가치)이구요.

 

 

그리고 증권사(운용사)는 이 흐름에 맞춰서 끊임없이 ETF의 '가격설정자'로서의 기능을 수행하는데요.

증권사의 이런 역할을 LP(Liquidity Provider, 유동성공급자)라고 합니다.

 

 

여기서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코스피200 ETF의 경우 운용사들이 하는 일에 큰 차이가 없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장 수수료가 싼 곳을 골라야 투자자의 입장에서 조금이라도 이득이라는 이야기 입니다.

 

 

 

■ ETF를 고르는 기준  -  ②시가총액

ETF의 시가총액이 크다는 것은,

그만큼 그 ETF에 투자한 사람과 돈이 많다는 뜻이고 거래가 활발하다는 뜻입니다.

 

 

ETF는 주식시장에서 하나의 종목처럼 거래되기 때문에,

사려는 사람이 많아지면 가격이 오르고 팔려고 하는 사람이 많아지면 가격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런데 ETF의 시세는 '실시간' 지수를 추종하게 되어있기 때문에,

시시각각 변하는 NAV보다 조금 높거나 낮게 거래되는 약간의 오차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것을 '괴리율'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거래가 활발한 ETF종목(시가총액이 큰 종목)일수록 괴리율이 낮은 경향이 있습니다.

 

 

즉, ETF를 살 때 시가총액이 큰 종목을 사는 것이 시세보다 비싸게 사게 되는 오차를 줄일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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